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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문경찬, 커플 탄생…“5살 연상연하. 3개월 째 열애” [공식]

입력 2024-08-23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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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소영이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열애 중이다.

박소영은 지난 22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TEN’에 출연해 자신의 열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날 배성재는 “소영 씨는 혹시 뭐 좋은 소식은?”이라고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소영은 쿨하게 “최초 공개이긴 한데,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박소영의 열애 고백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자 박소영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이게 바로 당황잼”라며 “태어나서 처음 공개다”라고 웃었다.

배성재는 “스타 커플?”이라고 상대방의 정체를 물었고, 박소영은 “저는 이제 연예인은 아니고, 전 야구선수였다. 올해 은퇴했다”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소영은 먼저 남자친구의 정체를 공개하며 “문경찬 선수다. 아직 기사가 안 났다”라며 “최근에 연애를 시작했다. 누가 물어보면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봤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박소영은 “지금 얼마 안 됐다. 3개월이다. 아직 얼마 안 됐다”라며 “경찬 씨 미안하다. 허락도 없이 이야기를 했다”라고 미안함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소영은 1987년, 문경찬은 1992년 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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