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이 페스티벌 2024’ 엔플라잉→하성운 라인업 합류 [공식]

입력 2024-07-11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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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데이 페스티벌 2024’ 엔플라잉→하성운 라인업 합류 [공식]

‘SOMEDAY FESTIVAL 2024’(이하 ‘썸데이 페스티벌’)가 2차 라인업을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2차 라인업에 따르면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이클립스 리더 백인혁을 연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이승협이 속한 엔플라잉과 팝,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 밴드 사운드를 접목시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인디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더 폴스가 페스티벌 첫째 날인 7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9년째 브랜드 콘서트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오고 있는 밴드 쏜애플, MBC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보컬리스트 윤민이 소속된 밴드 터치드 또한 같은 날 라인업에 합류했다.

더불어 최근 8번째 미니앨범 ‘Blessed’로 컴백 신호탄을 알린 하성운이 전역 후 첫 페스티벌로 썸데이 페스티벌을 선택했다.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모든 장르를 소화하며 괴물보컬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아티스트 PITTA(강형호)와 따뜻한 음색과 시적인 노랫말로 대중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네는 최유리, 그리고 깔끔한 음색과 맑은 고음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둘째 날인 8일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10CM, 멜로망스, 홍이삭, 나상현씨밴드, 너드커넥션, 실리카겔 등이 공개된 바 있다.

가을 감성과 음악이 만난 썸데이 페스티벌 2024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다. 공식 티켓(일반티켓) 예매는 11일 인터파크, 티켓링크, 29CM 등의 예매처를 통해 오픈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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