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명단.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최고의 파워를 자랑할 선수는 누구일까. 올스타전 홈런더비에 나설 8명이 모두 확정됐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홈런더비는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상위 4명이 준결승에 오른다.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준결승을 치르고 승리한 선수 간의 결승전이 열린다.
출전 선수 중에는 헨더슨이 최다 홈런을 기록한 선수. 11일까지 27개를 때렸다. 이어 24개의 오주나, 23개의 라미레즈가 뒤를 잇고 있다.
피트 알론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거너 헨더슨-바비 위트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다. 이는 개장 후 첫 개최다. 홈런더비는 하루 전인 17일 열린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