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국 풋볼 런던 등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무관중으로 열린 친선경기에서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에 7-2 승리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토트넘은 전반을 5-0으로 크게 앞섰고 후반에 2골씩을 주고 받았다. 이에 7-2 승리. 또 손흥민은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와 브레넌 존슨은 전반에만 5골을 합작했다. 손흥민 2골, 존슨 해트트릭. 토트넘은 3부 리그인 리그1 소속의 케임브리지와의 수준 차이를 보였다.
토트넘은 이날 선수단에 포함된 대부분의 선수에게 출전 시간을 주며 전력을 점검했다. 출전 시간을 분배하면서도 5골 차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오는 31일 팀 K리그, 8월 3일 뮌헨과 친선전을 치른다. 또 8월 11일에는 영국에서 뮌헨과 다시 맞붙을 예정이다.
이후 손흥민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에 대비한다. 프리미어리그는 8월 16일 개막한다. 토트넘은 8월 19일 레스터 시티와 1라운드를 치른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