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려욱 ‘어린왕자’ 재해석…21일 공개

입력 2024-07-15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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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투비컴퍼니, 디오디 제공]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려욱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서은광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신곡 '어린왕자'를 발매한다.

'어린왕자'는 려욱(RYEWOOK)이 지난 2016년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왕자'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서은광은 성숙함을 더한 위로와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어린왕자'를 8년 만에 재해석했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가 서은광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곡의 감정선을 이끌 예정이다. 또 서은광은 어떤 음역대에서도 안정적이고 풍부한 감정을 통해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서은광은 비투비의 메인 보컬로, 2020년 첫 솔로 앨범 ‘FoRest : Entrance’(포레스트 : 엔트런스)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수사반장 1958' 등 다양한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했다.

서은광의 리메이크 음원 '어린왕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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