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곽준빈, SMC&C와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입력 2024-07-15 10: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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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C&C

사진제공|SMC&C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SM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SMC&C는 곽준빈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트렌디하고 핫한 크리에이터 곽준빈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독보적인 영향력을 뽐내고 있는 예능 강자들로 라인업을 구상하며 내실을 다져온 SMC&C와 대세 크리에이터 곽준빈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곽튜브’라는 유튜브 채널명으로 잘 알려진 곽준빈은 2018년 아제르바이잔에 관한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콘텐츠로 큰 인기를 모았다. 3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203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 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설문조사 2위에도 올랐다.

최근에는 방송 쪽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MBN ‘전현무계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ENA·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등 개성 있는 방송인과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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