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아티 필름’은 매회 다른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멜로부터 코미디,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에 도전하는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다.
‘라라랜드’, ‘아가씨’ 등 인기 영화 속 명장면을 재해석한 댄스 퍼포먼스가 주축이 돼 케이팝과 영화가 결합돼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정다빈은 ‘마이 아티 필름’에서 첫 번째 에피소드인 ‘누난 너무 예뻐’ 편에 운명적 사랑을 유발하는 매력적인 여대생으로 출연한다.
영화 ’클래식’과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분위기의 포스터로 기대감을 자극한 정다빈은 가슴 설레는 사랑의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름 그대로 출연해 현실감 넘치는 ‘첫사랑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그의 상대역은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선우다. 이들은 투샷 포스터를 통해 달콤한 무드를 예고해 일찌감치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정다빈은 넷플릭스 ‘인간수업’, ‘글리치’, JTBC ‘라이브온’ 등에 출연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하이쿠키’를 통해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로 탄탄한 서사를 그려냈다.
정다빈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서는 ‘마이 아티 필름’은 본편 공개 이후 영화관으로 무대를 넓혀 비하인드 스토리, 팝업 전시 등 체험형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 아티 필름’ 첫 번째 에피소드는 30일 밤 9시 엠넷과 엠넷 케이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