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락실’ 이은지-미미 그룹 결성…가내수공업 MNZ
코미디언 이은지와 오마이걸 미미가 프로젝트 그룹 MNZ를 결성했다.
17일 미미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내수공업으로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 그룹 MNZ의 시작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미미는 이은지에게 전화를 걸어 가수 데뷔를 제안하며 “우리가 노래도 레코딩도 홍보도 노래, 안무, 콘셉트까지 다 가내수공업으로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은지는 “제안해줘서 고맙다”면서 “음악방송 근처에서 어슬렁거리자”고 농담했다.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가운데 올해 1월 레코딩 현장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때마침 찾아온 이은지의 생일을 함께 축하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녹음에 나섰다. 이들은 서로의 보컬을 칭찬하면서도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은지는 “누가 칭찬하면 말을 더듬는다. 맨날 욕만 먹어서 칭찬을 받으면 눈 밑이 떨린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예고 영상으로 이은지가 이미 프로 아이돌인 미미에게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지과 미미는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고정 멤버로 다년간 호흡을 맞춰왔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코미디언 이은지와 오마이걸 미미가 프로젝트 그룹 MNZ를 결성했다.
17일 미미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내수공업으로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 그룹 MNZ의 시작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미미는 이은지에게 전화를 걸어 가수 데뷔를 제안하며 “우리가 노래도 레코딩도 홍보도 노래, 안무, 콘셉트까지 다 가내수공업으로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은지는 “제안해줘서 고맙다”면서 “음악방송 근처에서 어슬렁거리자”고 농담했다.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가운데 올해 1월 레코딩 현장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때마침 찾아온 이은지의 생일을 함께 축하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녹음에 나섰다. 이들은 서로의 보컬을 칭찬하면서도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은지는 “누가 칭찬하면 말을 더듬는다. 맨날 욕만 먹어서 칭찬을 받으면 눈 밑이 떨린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예고 영상으로 이은지가 이미 프로 아이돌인 미미에게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지과 미미는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고정 멤버로 다년간 호흡을 맞춰왔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