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은 2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잠들어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 그래야 쉴 수 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뱀뱀의 근황을 걱정했다.
관련해 뱀뱀은 이날 오전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긴 여정이었고 아직도 갈 길이 멀었다. 스트레스가 심했고 몸이 너무 안좋아서 가끔 예민해지고 감정이 격해졌다"며 투어 진행 중 느낀 감정을 토로했다.
이어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쉴 시간을 찾아보겠다. 제가 걱정을 끼쳐드렸다면 죄송하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뱀뱀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16개 도시 첫 솔로 월드투어를 마쳤고 오는 8월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를 발매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