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김기리 부부기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 결혼 이후 새롭게 꾸민 신혼집을 최초로 선보였다.
26일 저녁에 공개된 배우 문지인의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는 문지인과 김기리가 소품 하나하나 직접 선택하고 꾸며 화제가 된 신혼집을 공개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날 랜선 집들이를 하겠다며 나선 문지인과 김기리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챙긴 가전, 가구와 다양한 색깔로 포인트를 준 귀엽고 아늑한 집을 소개했다.
책과 화분으로 인테리어 포인트를 주고 소파로 거실과 응접실을 분리하는 등 센스있는 인테리어 실력을 뽐낸 문지인은 호텔식 침구와 아늑한 조명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한 안방까지 거침없이 공개했다.
또한, 건강 주스를 갈아 먹으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모습, 집 소개하던 중 갑자기 사라져서 컴퓨터 게임하는 김기리를 혼내는 문지인의 모습 등 100% 리얼한 신혼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예능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 유튜브를 통해 지인들과 지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차박을 공개하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신혼여행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