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데뷔’ 라이즈, 현지 인기 후끈…TV 출연에 팬콘까지

입력 2024-08-06 13:49: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라이즈가 일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나면서 현지 인기를 빠른 속도로 끌어올리고 있다.

라이즈는 5일 일본 TBS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처음으로 출연해, 일본 첫 싱글 타이틀 곡 ‘럭키’(Lucky)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우연히 이루어질 사랑을 기다리기보다 당돌하게 쟁취하겠다는 가사에 맞춰 구성된 발랄한 매력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브이(V)’를 그린 양손을 붙여 네잎클로버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 떠다니는 행운을 잡는 듯한 제스처, 리듬에 맞춰 다 같이 점프하는 동작이 포함되며 다채롭게 완성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라이즈는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JAPAN HALL TOUR)를 열고 현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지난 3~4일 열린 오사카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8~9일 미야기에서 다음 공연을 이어간다.

게다가 프로모션차 일본 대형 유통그룹 파르코(PARCO)와 협업한 ‘라이즈 밋츠 파르코’(RIIZE meets PARCO) 오프라인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PARCO 16개 지점에서 라이즈 포토 스팟 및 디스플레이 연출과 함께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즈는 9월 5일 일본 첫 싱글 ‘럭키’를 현지 음반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