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재활. 등 털고 왔습니다. 사진찍다가 손가락에 쥐나고 심박수 더 올라가네요. 셀카로 등이나 전면 잘찍는 헬창 노하우 적극 방출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일 중요한 검사결과 들으러 갑니다. 아자아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허지웅의 모습이 담겼다. 허지웅은 탄탄한 등 근육으로 건강해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018년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보냈다. 이후 2019년 진단 8개월 만에 완치 소식을 전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