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피프티 피프티 멤버 3명, 아이오케이컴퍼니 전속 계약 [공식입장]

입력 2024-08-12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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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법인 메시브이엔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시오(왼쪽부터), 새나, 아란.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법인 메시브이엔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시오(왼쪽부터), 새나, 아란.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법인 메시브이엔씨 설립…새나, 아란, 시오와 전속 계약

산하 레이블법인 메시브이엔씨 설립…새나, 아란, 시오와 전속 계약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 3명이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출발한다.

12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최근 산하 레이블 법인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를 설립한 뒤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SAENA), 아란(ARAN), 시오(SIO)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서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앞서 이들 세 멤버는 지난해 발매된 Cupid(큐피드)가 미국 빌보드 ‘핫 100’ 17위, 빌보드 ‘글로벌 200’ 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5위 등의 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메가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제몫을 톡톡히 한 바 있다.

특히 멤버 새나는 큐피드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창작해 ‘틱톡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이끌었으며 아란과 시오는 독보적인 음색과 보컬 실력을 토대로 타이틀곡의 국내 흥행은 물론 큐피드 트윈 버전(Twin Ver.)의 글로벌 흥행까지 연이어 성공시켰다.

화제성을 인정받았던 이들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손을 잡고 어떤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멤버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계시장에서 큐피드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주역들과 함께 또 다른 성공 신화를 새롭게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현재 조인성, 고현정, 신혜선, 문채원, 김하늘, 채종협 등 국내 유명 배우와 가수들이 소속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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