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13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 무도를 기억해해주며 반갑게 웃어준 울삐약이 넘 대견하고 장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와 신유빈 선수가 만나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10년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앞서 신유빈은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탁구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신유빈은 현재 20살 성인으로 훌쩍 성숙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단체전, 혼합복식으로 동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