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은, ‘기다린다고 말할까’ 24일 공개…진한 이별 감성

입력 2024-08-22 0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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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여은이 ‘차세대 이별 장인’의 저력을 예고한다.

여은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기다린다고 말할까’를 발매한다.

신곡 ‘기다린다고 말할까’는 안타까운 이별의 과정을 서정적으로 그린 이별 발라드 곡으로, 이별의 슬픔과 그리움, 간절함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감미롭고 애달픈 멜로디와 ‘무표정한 나의 하루에 그리움이 내려앉으면 그때 그날처럼/다시 너를 볼 수 없을까 그대 번호 바라만 보며 어느새 고인 눈물만 흘러’ 등 아릿한 감성이 오롯이 담긴 노랫말이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여은은 독보적인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노래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또 하나의 명품 이별 발라드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곡 ‘기다린다고 말할까’는 작사가 박찬종과 작곡가 필승불패W, 밈(mim), 이한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은은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후회한다고 말해’, ‘늦은 밤 잠들어 있을 너에게’, ‘우리 헤어지자’, ‘너무 힘들잖아’,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리메이크 음원 등 다수의 발라드 곡을 발표했으며, ‘퍼퓸’, ‘하이에나’, ‘오! 삼광빌라!’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웹툰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여은의 신곡 ‘기다린다고 말할까’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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