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침반 보고 간다”…BTS 정국 첫 다큐 영화, 메인 예고편 이목 집중

입력 2024-08-22 0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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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전 세계 ‘아미’(팬덤명)의 이목을 끌고 있다.

9월 18일 개봉하는 영화는 전 세계 음악시장을 사로잡은 ‘글로벌 팝스타’에 등극하기까지 정국이 지나온 약 8개월의 여정과 ‘아미’를 향한 정국의 진솔한 마음을 담는다. 9월 18일 한국 CGV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개 이상의 국가·지역의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모든 것을 쏟아부은 노력과 열정으로 이뤄낸 솔로 앨범과 무대들, 그리고 정국이 솔로 활동을 준비하며 느꼈던 고민까지 엿볼 수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솔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팝스타의 진면모를 보여준 무대 위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무대 아래에서의 진솔하고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담겨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영상 말미의 “저는 제 나침반 보고 갑니다”라는 정국의 인터뷰 멘트를 통해 그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정국은 지난해 솔로 활동을 통해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 200(미국 제외)’ 1위 올킬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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