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 “아이유 알현해 감격, 야근 마인드로 끝까지 남아” (신인가수)

입력 2024-08-27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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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훈 “아이유 알현해 감격, 야근 마인드로 끝까지 남아” (신인가수)

‘신인가수 조정석’ 홍보실장 문상훈이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문상훈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 볼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유 씨를 알현할 수 있었다. 직접 뵙는 자리 때 마침 대표님이 부재 중이셨다. 아쉬워서 어떻게든 길게 이야기하고 싶었다. 적당히 퇴근했어야 했는데 야근하는 마인드로 끝까지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조정석 형님과 정상훈 형님의 관계에는 훨씬 못 미치니까 조정석 형님이 긴장했거나 기분 좋은 상태인지 나는 모르는데 계속 대표님이 나를 조종하셨다. 공교롭게 중요한 공지사항이나 어려워 할 만한 건 내가 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중요한 말을 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해맑게 할 수밖에 없었다. 정상훈 대표님의 용인술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폭로(?)했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 조정석의 아내이자 최고의 보컬리스트 거미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아이유 등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조정석과 절친한 정상훈이 대표로, 문상훈이 홍보실장으로 함께한 가운데 정경호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고 공효진과 김대명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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