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시엄, ‘부천아테라자이’ 9월 분양 예정

입력 2024-08-28 13:35: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GS건설 자이와 금호건설 아테라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기대할 수 있어 예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사진제공 | GS건설

GS건설 자이와 금호건설 아테라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데다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기대할 수 있어 예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사진제공 | GS건설


GS건설이 금호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68-4번지)에 짓는 ‘부천아테라자이’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부천아테라자이는 전용면적별로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부천아테라자이가 들어서는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는 소사구 괴안동 일원 약 14만㎡ 규모로 이곳에는 주택 1008가구(아파트 998가구, 단독주택 10가구),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된다.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부천의 신흥부촌으로 꼽히는 옥길지구와 가까워 부천 서남부 일대 신주거축으로 각광 받고 있다.

무엇보다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가 돋보인다. 항동지구와 마주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주요업무지구 및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 역곡남부시장, 스타필드 시티, 코스트코,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등 기존에 조성돼 있는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내는 3~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타입)가 적용돼 우수한 채광성과 통풍성을 갖췄다. 여기에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동선 설계 등이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부천아테라자이는 부천과 서울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기존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며 “자이와 아테라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고,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 예비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