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비-이준기이어中펩시콜라모델발탁

입력 2008-04-16 0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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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중국 펩시콜라의 모델로 발탁됐다. 비, 주걸륜, 언승욱, 진관희, 이준기에 이어 중국 펩시콜라 모델에 발탁된 팝핀현준은 지난달 중순 홍콩에서 펩시콜라 TV광고 촬영을 마쳤다. 지난 9일에는 중국 광저우 해방군극장에서 열린 펩시콜라 프로모션에 참석해 중국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세계 17개 국가 펩시콜라 CEO들과 중국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프로모션에서 팝핀현준이 출연한 펩시콜라 TV광고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팝핀현준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광저우 해방군극장를 메운 관중들과 중국 및 17개 국가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팝핀현준은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펩시콜라 광고모델인 축구선수 베컴과 호나우지뉴, 파브레가스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중국의 공식적인 펩시콜라 모델로 활동한다. 팝핀현준의 소속사 스타제국의 심재협이사는 “중국에서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정무문’의 제작 스폰서였던 펩시콜라 측이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팝핀현준을 보다가 모델 제의를 했다”며 “좋은 기회라 여겨 펩시콜라 모델 제안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1월 중국진출 두 달 만에 진소춘, 판빙빙과 함께 중국 영화 정무문(精舞門)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중국에서 영화 촬영을 마쳤으며 쥬얼리 5집 타이틀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의 객원래퍼로 활동 중이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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