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NOW]뮤지컬배우김선경·이다희시트콤도전外

입력 2008-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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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선경·이다희 시트콤 도전 뮤지컬 배우 김선경과 신예 이다희가 ‘하이킥’의 영광 재현을 위해 손을 잡는다. 김선경과 이다희는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팀이 다시 뭉친 MBC ‘저스트’(극본 송재정·연출 김영기)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7월부터 안방극장을 찾는다. ‘저스트’는 같은 회사 직원들이 외딴 섬에 표류해 겪는 모험담이다. 연출을 맡은 김영기 PD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발굴해 스타로 발돋움할 기회를 제공한 만큼 “이번에는 김선경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간미연, 청룽과 지진 피해자 위로 음반 15일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지역의 희생자와 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중국, 홍콩, 대만, 한국 등 아시아 각지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청룽을 비롯해 주신, 유역비, 범빙빙, 조문탁, 손남, 허지에, 양곤 등 아시아 스타들이 지진 재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응원가 ‘승낙’을 함께 부른 것. 한국 가수로는 간미연(사진)과 유승준 등이 참여했다. ‘승낙’이란 곡은 홍콩연예인협회에서 발기한 ‘중화권 연예계 5.12 관애활동’의 주제곡이자 응원가. 청룽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스타들은 베이징의 한 녹음실에서 녹음을 마쳤다. 거미 후두염으로 활동 일시 중단 거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거미가 후두염과 체력저하로 잠시 활동을 쉬게 됐다. 오랜만에 컴백하면서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무리한 것 같다”며 “현재 잡힌 방송 스케줄을 취소하고 몸을 추스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거미는 이에 따라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 KBS 1TV ‘열린음악회’ 등의 출연을 취소했다. 거미는 17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이후 급격히 목 상태가 악화됐다고 한다. 거미는 입원은 하지 않았으며, 몸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다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태양, 솔로 음반 뮤비 조회 10만회 기록 빅뱅의 멤버 태양이 솔로 앨범 발표와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나만 바라봐’와 ‘기도’가 조회수 10만 회를 기록했다.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태양의 ‘나만 바라봐’ 뮤직비디오는 NG 장면을 적절히 섞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태양을 위해 우정출연한 빅뱅 멤버들이 각자 개성을 살린 역할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반면 ‘기도’의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영상과 태양의 파워풀한 안무 등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태양은 24일 대구 엑스코 공원에서 열리는 빅뱅의 전국투어 콘서트 ‘글로벌 워닝 투어 2008(Global Warning tour 2008)’에서 솔로 가수로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기초질서…’ 홍보대사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사진)가 23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기초질서 확립’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소속사인 내가네트워크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젊은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 청소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데다 깨끗한 이미지가 기초질서 확립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낙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진·이은주 남매 모친상 남매 가수인 젝스키스 출신의 이재진과 그룹 무가당의 멤버 이은주가 모친상을 당했다. 이재진의 한 측근에 따르면 23일 오전 이재진의 어머니 최봉내 씨가 간경화로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오래 전부터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어머니 최 씨는 며칠 전부터 증세가 악화돼 22일 중환자실로 옮겼지만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최 씨의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25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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