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은“괴질로데뷔못할뻔”

입력 2008-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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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문지은이 원인모를 질환으로 가수 데뷔를 포기할뻔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문지은은 최근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가수 준비를 하던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1년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쉬어야 했다”고 말했다. 문지은에 따르면 2006년 11월 광고 촬영을 위해 헝가리를 다녀온 후부터 마치 볼거리에 걸린 듯 얼굴이 붓기 시작해 6개월간 얼굴이 퉁퉁 부어 있었다. 당시 문지은은 KTF, 나이키, 립톤 음료, 국민카드 등에서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모델로 상종가를 달리고 있던 시기였다. 하지만 퉁퉁 부은 얼굴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다행히 6개월이 지난 후부터 붓기가 가라앉기 시작해 1년만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 소속사 스타십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는 많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지금 잘 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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