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집에 가다보면 시원한 에어콘 바람과 함께 심심함이 밀려올 때가 있다. 이럴 땐 AK커뮤니케이션에서 7월3일 출시할 예정인 ‘퍼즐천국’을 즐겨보자. 이 게임은 자투리 시간에 심심함을 달래기엔 최적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퍼즐천국’은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가 있는 네모로직, 배틀쉽, 스도쿠의 세 가지 퍼즐로 꾸며져 있다. 이들 퍼즐 문제는 ‘월드 퍼즐 챔피언십’의 공식후원사인 컨셉티스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 네모로직이 기본 150문제, 배틀쉽이 210문제, 스도쿠가 210문제가 들어있다.
문제 하나하나 난이도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이들 게임을 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문제를 전부 풀었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니다. 따로 500원의 비용을 추가하면 세 퍼즐 모두 새로운 30문제씩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콘텐츠의 난이도 조절도 가능하며, 최대 1500문제까지 문제 확장이 가능하다.
이 게임은 SK텔레콤 휴대전화 대기 상태에서 2777을 누르고 네이트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000원.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