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을 바꿔라!’
파트너를 교체하면 ‘평범한 궁합’에서 ‘환상의 궁합’으로 뒤바뀐다? 바로 서인영-크라운제이와 솔비-앤디 커플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우결’ 커플들의 실제 궁합을 본 설봉 김영기 선생은 “두 커플이 파트너를 맞바꾸면 ‘찰떡궁합’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선생이 ‘우결’에 제안한 새로운 커플 조합은 서인영-앤디, 솔비-크라운제이 커플이다.
먼저 가수 서인영과 앤디 커플에 대해 그는 “서인영은 사주 상 겉으론 직설적이나 속은 한 없이 순수한 여자고, 앤디의 경우 전형적인 ‘외유내강’ 형”이라며 “이들의 결합은 부부의 덕목인 ‘시너지’ 측면에서 그 위력이 대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솔비의 궁합 상 이상적인 짝꿍은 크라운제이였다. 사주에 나타난 솔비는 좀체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 이런 성정 탓에 그녀는 “매사 정확하고 보기에도 강한 느낌을 주는 남자에게 끌리게 돼 있다”고 김 선생은 말했다. 때문에 “이런 솔비를 사로잡을 수 있는 남자는 ‘우결’에 등장하는 4명의 남자 스타 가운데 크라운제이가 적역”이라고 설명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