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도’1주만에100만명,롱런가능성

입력 2008-11-22 14: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제작 이룸영화사)가 9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22일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개봉한 ‘미인도’를 전국에서 101만명이 봤다고 밝혔다. 22,23일 관객수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개봉 1주 만에 얻어낸 성과다. ‘미인도’는 개봉 전부터 11월 최고 흥행작으로 주목받아 왔다. 인지도, 기대도 면에서 모든 영화를 앞섰다.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호의적 반응도 흥행 기대치를 높였다. 중·장년층 관객들까지 속속 입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영화 광고 마케팅회사 아트서비스 조사에서도 30대 이상의 선호도가 전체의 65%에 이르렀다. ‘미인도’에 쏠린 주부들의 관심은 장기 흥행 가능성도 열어주고 있다. 【서울=뉴시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