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의 제왕 1위로 꼽혔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에서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 제왕 1위로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선정됐다.

2014년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장 미셀 빌보트가 시공한 판교타운하우스에서 지내던 두 사람은 둘째 딸 출산 후 현재 청담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서울 청담동에 지상 4층 규모의 상가 건물을 매입해 아들 이름과 손태영의 생일을 합쳐 건물명을 지었다. 이를 손태영에게 선물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또 성남시 분당구에 치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빌딩을 완공, 아들 룩희와 어머니의 생일을 합친 빌딩명을 지었다. 두 건물의 시세를 대략 합치면 260억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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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상우는 최근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2007년 구입 당시 매입가가 17억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공장을 지난해 80억원에 매입했다. 최근 핫한 지역으로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