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곽부성이 23살 여자친구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중화권 언론들은 2일 홍콩 4대천왕이라 불리며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곽부성(52)이 연인이자 모델 팡위안(29)과 4월 내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지난해 9월부터 돌았던 바.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혼인신고설과 팡위안의 임신설까지 퍼진 상황이라 주목을 받는 것은 사실이다.

또 곽부성의 모친의 건상이 썩 좋지 않은 탓에 곽부성이 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결혼설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과연 곽부성과 팡위안이 2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