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솔로 데뷔 떨려, 난 지금 324살” 콘셉트 과몰입

입력 2022-10-12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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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이 콘셉트에 과몰입했다.

12일, 이채연의 미니 1집 [HUSH 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채연은 이날 “기다려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팀이 아닌 혼자 무대를 채워야해 떨리지만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라고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 약 1년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300년동안 고립돼 있던 뱀파이어가 세상에 처음 발을 들일 때의 짜릿한 전율을 노래했다. 나는 지금 324살이다”라고 콘셉트에 과몰입하며 타이틀 곡을 소개했다.

타이틀곡 ‘HUSH RUSH’는 달빛 아래에서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의 이야기를 하는 팝 댄스 곡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비롯해 ‘Danny’, ‘Aquamarine’, ‘Same But Different’까지 총 4개 곡이 수록됐다.

이채연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HUSH RUSH’를 공개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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