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퇴출’ 이달의 소녀. 첫 日 단독 콘서트 개최[공식]

입력 2022-12-18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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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츄의 퇴출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고원, 올리비아 혜)는 2023년 3월 3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단독 콘서트 '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 2023'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달의 소녀가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8월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와 유럽, 서울 공연까지 데뷔 첫 월드투어 'LOONATHEWORLD'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호흡했다. 이에 이번 일본 단독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첫 싱글 'HULA HOOP/StarSeed〜カクセイ(각성)〜'과 두 번째 싱글 'JAPAN 2nd SINGLE 「LUMINOU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일본 공연에 앞서 이달의 소녀는 2023년 1월 3일 The Origin Album(디 오리진 앨범) ‘0(제로)’로 완전체 컴백한다.

이달의 소녀의 단독 콘서트 '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 2023'은 내년 3월 3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열린다.

한편 앞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5일 “츄가 소속사 스태프를 향해 폭언 등의 갑질을 했다”고 폭로하며 그의 그룹 퇴출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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