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장혜진, 손무현의 ‘팀손2023’ 찬사

입력 2023-02-13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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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팀손2023

가수 김완선, 장혜진 등이 아티스트 손무현의 '팀손2023' 프로젝트 음반에 찬사를 보냈다.

30년간 교수 기타리스트 작곡가 또는 음반 프로듀서로서 활동 해온 손무현은 제자 및 동료들과 함께 '팀손2023' 프로젝트를 진행한 가운데 지난 7일, 총 3곡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관련해 빛과소금의 장기호 교수는 X세대에서 MZ세대까지 세월을 극복중인 뮤지션 손무현의 새로운 프로젝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손무현이 직접 프로듀서를 맡았던 가수 김완선은 한국 어덜트 컨템포러리 K팝의 방향성을 제시한 음반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손무현이 프로듀서를 맡았던 가수 겸 교수 장혜진은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감각을 적절히 배합한 그만의 감성적 색채가 너무도 조화롭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프로듀서 송홍섭은 "무현아 반갑다" 며 인사를 건네며 예전 모습 그대로의 손무현이 돌아왔다고 평하며 더 섬세하고 침착해진 모습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손무현의 프로젝트에 찬사가 쏟아지는 건, 케이팝에서 보기 드문 시도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손무현은 팀손이라는 브랜드로 매년 제자들과 동료들이 함께하는 음악 창작집단을 기획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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