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류수정, 5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23-03-22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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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수정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는 2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류수정 퍼스트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Ryu Sujeong 1st Concert 'Archive of Emotions')'(이하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 개최 소식을 알리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류수정은 오는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솔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빈티지한 무드의 카세트 플레이어와 스피커들이 줄지어 놓인 모습에 노란색의 고급스러운 폰트로 세련미를 더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는 류수정이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Lovelyz)로 데뷔한 후 약 9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명은 오는 4월 20일 발매를 앞둔 류수정의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와 동일한 타이틀로, 류수정은 앨범 발매에 이어 단독 콘서트라는 선물 같은 소식을 연달아 공개하며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류수정은 이번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보컬리스트의 기량과 에너지를 마음껏 펼치며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환상적인 무대로 가요계 대표 '음색 여신' 수식어를 입증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류수정의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류수정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의 선공개 곡을 공개하고 오는 4월 20일 오후 6시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류수정의 첫 단독 콘서트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는 오는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28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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