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사람 냄새가 나…반려견 구리에 진심 (나혼자산다)

입력 2023-03-23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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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사람 냄새가 나…반려견 구리에 진심 (나혼자산다)

비투비(BTOB) 이창섭이 집과 일상을 공개한다.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무지개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무친소’) 2탄으로 이창섭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창섭은 앞서 키가 주최한 반려견 생일파티 겸 신년회에 참석, 소심한 모습으로 내향형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일으켰다. 키와 다른 성격과 매력을 자랑하는 이창섭의 일상을 궁금해 한 시청자들의 출연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이창섭은 ‘무친소’ 특집 2탄을 통해 아이돌 아닌 ‘개 아빠’ 그 자체인 일상을 공개한다. 자취 6년 차라는 그는 본판(?)에 충실한 창섭 하우스로 눈길을 끈다. 체리 색 몰딩, 갈색 목재 부엌, 꽃무늬 컵 등 ‘K-인테리어’ 집합체로 꾸며진 것. 이창섭은 “집 꾸미는 걸 좋아했는데 살다 보니 잠만 자더라”며 사람 냄새를 물씬 풍긴다.

하지만 반려견 구리를 돌보는 일에는 진심이라고. 이창섭은 일어나자마자 반려견 구리의 식사를 챙기는가 하면 없던 에너지를 끌어올려 열심히 놀아준다. 여기에 강아지 유치원까지 반려견 케어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이창섭의 하루는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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