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늘(15일) 첫 팬미팅 개최…밴드부 선배 콘셉트

입력 2023-07-15 02: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15일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7월 15일 오후 5시와 1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제1회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1st fanmeeting 〈BAND CLUB XV: 2023 SUMMER CAMP〉'(<밴드 클럽 XV: 2023 서머 캠프>)를 개최한다. 16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글로벌 빌런즈(팬덤명: Villains)와 소통한다.

이번 팬미팅은 2021년 12월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처음으로 여는 단독 팬미팅으로써 의미를 갖는다. 공연 타이틀인 'BAND CLUB XV'는 'X'dinary Heroes와 'V'illains가 함께 하는 '밴드 동아리'라는 뜻으로 '밴드부 선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그리고 '밴드부 신입 부원' 빌런즈가 한여름날의 캠프를 떠나 추억을 쌓는 콘셉트다.

공식 팬클럽 창단을 기념한 첫 팬미팅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빌런즈를 기쁘게 할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밴드 동아리 'BAND CLUB XV'의 신입 부원이 되고자 하는 빌런즈와 나누는 토크 코너를 시작으로 활동곡,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수록곡,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커버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팬들의 만족도를 채운다.

특히 이번 팬미팅 MD는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엑디즈 멤버 건일, 오드(O.de)가 직접 구상 및 제작에 참여하는 등 정성을 기울였다.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MD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에서 두 멤버는 발표 자료를 만들어 회의를 이끌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제시하는 모습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O.de),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베이시스트 주연 6인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세 번째 미니 앨범 'Deadlock'(데드록)과 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를 발매하고 작사, 작곡은 물론 뛰어난 악기 연주 실력, 시원시원한 보컬, 파워풀한 밴드 퍼포먼스까지 존재감을 빛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