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리솜리조트, 레저 엔터테인먼트 크루 리오(RE:O) 운영

다양한 액티비티 기획 및 운영 리조트 엔터네이너
포레스트 리솜 첫 시행, 성인 및 어린이 프로그램
출범 기념해 ‘인스탁스 미니12’ 증정 이벤트 진행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리솜리조트에서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 크루인 ‘리오(RE:O)’를 운영한다.

포레스트 리솜에서 첫 도입한 리오(RE:O)는 ‘Refreshing Entertainment Organizer’의 약자이다. 리조트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기획하고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리솜리조트의 엔터테이너 직원이다. 웰니스, 문화,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리솜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리오가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데일리 프로그램들로 언제던 즐길 수 있다. 새로 추가한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꿀벌들의 숲 속 여행’은 아이들이 꿀벌이 되어 숲 속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5세부터 7세 사이 어린이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다. ‘나는야 꼬마 셰프’는 5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음식을 만들고 맛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요리 수업이다. 클래스를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리솜 셰프가 ‘어린이 주방장’ 수료증을 수여한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도 있다. ‘스타 포레스트’는 별자리 속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별 관측 프로그램으로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레스트 리솜은 깊은 숲 속에 위치해 있어 리조트 곳곳에 ‘별멍’하기 좋은 장소들이 자리해 있다.

‘빙글뱅글 카트 탐험’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동 카트를 타고 리조트 내 단지를 둘러보며 사계절 각기 다른 숲 속 풍경을 만나볼 수 있고, 프로그램 호스트 리오가 들려주는 숲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이 밖에 야외 인피니티 풀에서 요가를 배우며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는 ‘해브나인 플로팅 요가’, 레스트리 루프탑에서 360도 전망을 바라보며 요가를 하는 ‘브이탑 요가’ 등 웰니스 리조트의 액티비티도 만나볼 수 있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리오는 포레스트 리솜을 시작으로 스플라스 리솜, 아일랜드 리솜까지 전 지점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레스트 리솜은 리오 출범을 기념해 8월15일까지 액티비티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신청 시 추첨을 통해 두명에게 인스탁스 미니12 즉석카메라를 증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