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 호텔 라운지+미술 전시회 상품 출시

입력 2023-10-15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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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오스틴 리 개인전과 라운지 메뉴 결합
-스페셜 칵테일, 애프터눈 티 세트 중 선택 가능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는 오스틴 리(Austin Lee)의 국내 첫 개인전 관람 티켓과 호텔의 라운지 메뉴를 결합한 상품을 내놓았다.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오스틴 리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을 들으며 주목을 받는 작가다. 롯데 뮤지엄에서 진행하는 개인전 ‘오스틴 리: 패싱 타임’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회화, 조각, 영상 등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 월드가 기획한 ‘패싱 타임’ 패키지는 패싱 타임 전시회 티켓 2매와 함께 호텔 라운지 메뉴를 결합한 상품이다. 메뉴 구성에 따라 ‘패싱’ 패키지와 ‘타임’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타파스 플레이트와 칵테일 2잔이 포함된 패싱 패키지는 이번 전시를 위해 개발한 칵테일 2종을 제공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타임 패키지는 애프터눈 티 세트 2인을 결합한 상품이다. 11종의 디저트와 세이보리(입가심 음식) 메뉴를 음료 2잔(커피 또는 차)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롯데호텔 이숍(e-SHOP)과 유선 예약을 통해 11월 30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전시회 티켓은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수령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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