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비거리 298m…PGA 최고 장타자는 매킬로이

입력 2023-12-22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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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위는 피터 퀘스트…안병훈 8위
브라이언 스튜어트 248m 꼴찌
평균 비거리 326.3야드(298m).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의 비거리 레코드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가 이번 시즌 최고 장타자에 올랐다. 21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이번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비교에서 매킬로이가 평균 326.3야드로 1위에 올랐다.

드라이브 비거리 2위는 피터 케스트(미국·321.7야드·294m), 3위는 브랜던 매슈스(미국·321.3야드·293m), 4위는 캐머런 챔프(미국·317.9야드·290.6m), 5위는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317.7야드·290.5m) 순이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이 8위(315.6야드·288m)로 유일하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에서 드라이브 비거리가 가장 짧았던 선수는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271.5야드·248m)로 나타났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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