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왕좌 흔들리나? 하하·주우재·이이경 반란 (놀뭐)

입력 2024-01-2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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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 주식회사’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유재석을 향해 호시탐탐 반란을 시도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이동으로 선행 포상 워크숍을 떠나는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 유재석, 하하, 김선행(김종민),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선행 3팀 직원들은 주 6일 근무했던 ‘착한 일 주식회사’의 1980년대 세계관에 몰입한 채 등장한다. 유 부장(유재석)은 유일한 휴일인 일요일 아침에 워크숍을 계획해 직원들의 원성을 받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 부장의 절대 권력(?)에 호시탐탐 반란을 시도하는 선행 3팀 직원들의 모습이 담긴다. 유 부장 앞에서 충성을 외치던 선행 3팀은 그가 없는 사이 소심하게 일을 벌인다고. 유 부장은 “이걸 주도한 사원이 누군가?”라며 주동자를 색출하려 한다.


반항 어린 눈빛의 주우재는 하극상 활약을 펼친다. 주우재는 유 부장의 절대 권력에 갑자기 영화 ‘서울의 봄’을 패러디하며, “나 이태신이야”라고 정우성 성대모사를 펼친다. 여기에 하하는 충성심을 어필하면서 다른 생각을 품은 모습을, 이이경은 조용히 “(유 부장) 기절시킬 수 있어”라며 궁리하는 모습을 보여, 이들의 반란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방송은 27일 저녁 6시 25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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