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재계약, 계약금도 사양…소속사 “제대 후에도 최선의 지원”

입력 2024-04-05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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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재계약, 계약금도 사양…소속사 “제대 후에도 최선의 지원”

가수 박재정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3년의 여정을 함께 한 스태프들은 물론 로맨틱팩토리 소속 아티스트들과 계속 같이 가겠다며 계약금도 사양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는 “박재정이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키며 재계약을 한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대 이후에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의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재정은 2013년 Mnet '슈퍼스타K5'에서 우승을 하며 데뷔했다. 10여 년간의 음악 활동을 통해 정통 발라더의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박재정은 MSG워너비 멤버로도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발매한 메가 히트곡 '헤어지자 말해요'는 멜론 발라드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지금까지도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재정은 최근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 'AND(앤드)'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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