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뱀뱀-미미 “넷플릭스가 부르면 달려가야…큰 기회♥” (슈퍼리치 이방인)

입력 2024-05-07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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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뱀뱀-미미 “넷플릭스가 부르면 달려가야…큰 기회♥” (슈퍼리치 이방인)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 3MC들이 넷플릭스와의 협업에 감격스러워했다.

먼저 조세호는 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 제작발표회에서 “함께해서 설렜고 너무나 감사했다.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라 세 명의 호흡이 어떨지도 궁금했고 즐거운 마음으로 합류했다. 글로벌한 넷플릭스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부모님도 기뻐하셨다. 넷플릭스에 우리 아들이 출연하다니 더없이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뱀뱀은 “이런 예능을 많이 하게 된 지 1년 정도 밖에 안 됐는데 넷플릭스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기뻤다. 큰 기회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평소 형처럼 챙겨주는 조세호 형과 같이 MC를 할 수 있어서 많이 놀랐다. 미미도 타 방송에서 만난 적 있었는데 그때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촬영을 통해 조금이나마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미는 “넷플릭스가 부르면 달려가야지. 소재가 신선하고 재밌을 것 같아서 촬영 내내 즐거울 것 같더라. 늘 솔직하게 하려고 한다. 재밌게 영상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돼 기뻤다”고 말했다.

어떻게 이 세 명의 조합이 완성됐을까. 박혜성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부터 조세호는 우리의 ‘원픽’이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하고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분이다. 조세호의 역할이 아주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뱀뱀은 같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출연자들의 한국 사랑에 공감해주고 출연자와 시청자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이라고 생각해 섭외했다. 미미는 젊은 세대를 대변해주는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녹화하면서 미미의 솔직한 리액션을 지켜봤다.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세계 어디나 집이 될 수 있지만 K-컬처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부자들의 서울 라이프를 다이내믹하게 담아냈다. 조세호, 뱀뱀, 미미가 MC로 출격한 가운데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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