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제로화에 총력’… 부산시설공단, 법적 의무사항 점검 돌입

입력 2024-05-21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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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부산시설공단

내달 21일까지 1달간 진행
위험성 평가 실시 여부 등 점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3년 차에 들어간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 유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내달 21일까지 상반기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법적 의무사항 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 확인·개선을 위한 위험성 평가 적정 실시 여부 ▲중대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조치 확인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업무수행 평가 ▲도급·용역·위탁 기준과 절차 이행 확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안전근로 협의체 추진 ▲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 여부·교육실시 등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 사전 예방과 사고 최소화는 물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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