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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화성소방서
이번 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긴급구조책임기관과 지원기관 간 원활한 업무수행 공조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총 65명의 소방력이 참여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복합적인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누적 강우로 인접 임야 산사태 및 매몰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선착대 상황전파 ▲현장 지원활동을 위한 긴급구조지휘대 가동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자원집결지 운영, 응급의료소 운영 및 수습 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더욱 강력한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화성) | 최원만 기자 localk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