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최형우는 누구보다 뜨거운 5월을 보냈다. 월간 MVP 부문에서 역대 최다, 최고령에 도전한다. 스포츠동아DB
살아있는 전설 KIA 타이거즈 최형우(42)가 또다시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5월 월간 MVP 팬 투표가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최형우는 KT 위즈 투수 오원석, SSG 랜더스 투수 드류 앤더슨, 한화 이글스 투수 폰세,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르윈 디아즈, KT 위즈 외야수 안현민과 함께 후보로 이름 올렸다.
최형우는 뜨거운 5월을 보냈다. 25경기 출전해 타율 0.407(86타수 35안타) 6홈런 2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271을 기록했다. 타율과 장타율, 출루율에서 리그 1위, 안타 공동 3위, 타점 5위에 올랐다. 동시에 리그 유일한 월간 타율 4할 타자다.
그가 KBO리그 야수 최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성적이다. 여전히 후배들에게 밀리지 않는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KIA 최형우는 누구보다 뜨거운 5월을 보냈다. 월간 MVP 부문에서 역대 최다, 최고령에 도전한다. 스포츠동아DB
2010년 현 시스템의 월간 MVP 선정이 시작된 뒤 최형우는 총 5회 월간 MVP를 수상했다. 이는 박병호(삼성)·양현종(KIA)과 함께 공동 최다 수상 기록이다.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한다면, 최다 수상 부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른다.
최고령 월간 MVP에도 도전할 수 있다. 최형우는 만 42세로 만 39세로 트로피를 손에 든 강민호(삼성)와 이호준(전 NC 다이노스)의 기록을 넘을 수 있다.
최형우는 여전히 수많은 기록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KBO 역대 두 번째 18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과 역대 세 번째 2,500안타를 달성했다. 루타와 타점 부문에서는 최다 기록 보유자로 매 경기 자신과 KBO리그 기록을 새롭게 쓸 수 있다.
그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실력으로 증명하며 리그 최고 타자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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