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 ㅣ 경북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 ㅣ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1월 21일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 밖에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6학년도 중등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활성화 운영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도내 공·사립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운영비를 지원한다.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 신장, 잠재 능력 계발은 물론 수준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운영비는 학교별 학급당 50만 원 이내로 지원되며,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에 집중적으로 활용된다.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분야를 비롯해 코딩·AI·드론 등 컴퓨터 교육, 독서논술, 취미·교양 분야 등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 지역 및 학교 여건을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해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모든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교육복지 실현에도 힘쓸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특기·적성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