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전경. 사진제공 ㅣ 포항시

포항시청 전경. 사진제공 ㅣ 포항시




놀·여기어때와 협업… 최대 4만 원 할인으로 체류형 관광 유도
포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침체된 숙박업계 회복을 위해 ‘설 맞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놀(NOL)’과 ‘여기어때’와 협력해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할인 혜택은 포항시 관내 숙박업소에서 5만 원 이상 객실 이용 시 2만 원, 펜션·풀빌라 등 고급 숙박시설에서 10만 원 이상 객실 이용 시에는 4만 원이 각각 적용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포항에 머물며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모션 예약 시스템은 오는 1월 31일부터 오픈되며, 실제 숙박 이용 가능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설 연휴 기간 포항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페이스워크와 이가리닻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구룡포과메기문화관 등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윷놀이 대항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윤천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소를 이용하고, 포항의 푸른 바다와 풍성한 설맞이 행사를 함께 즐기며 따뜻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