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성의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성의 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이 지난 5일 델타플렉스 내 중소기업 ㈜인성과 인계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하며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직접 점검하고, 지자체의 대응 속도와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시장이 찾은 ㈜인성은 건축·토목 자재 분야 연구·개발과 제조·유통을 병행하는 중소기업이다. 이재준 시장은 소유익 대표이사와 함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며, 지자체 정책이 실제 기업 현장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어 인계초등학교 통학로(팔달구 인계동 235-1)를 방문한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학부모들이 “회전교차로 구조로 인해 어린이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개선을 요구한 문제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은 회전교차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미흡으로 인해 통학 학생과 학부모에게 여전히 위험 요인이 존재하는 상황이었다.

이재준 시장이 인계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개선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이재준 시장이 인계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개선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이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문제를 제기한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담당 공무원에게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수원시는 경찰 교통안전 심의에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승인하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를 경찰과 협의했다. 보호구역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즉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해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의 정책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행정 대응 지연과 현장 불편을 드러내며, 시민 안전과 기업 지원에서 실질적 개선이 필요함을 부각했다.

수원|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