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로컬100’에 최종 선정된 지산동고분군. 사진제공ㅣ고령군

‘제2기 로컬100’에 최종 선정된 지산동고분군. 사진제공ㅣ고령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년 전국 집중 홍보
고령군은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지산동고분군과 개실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로컬100’은 전국의 대표 문화자원 100개를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전국에서 접수된 약 1000개의 문화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0개 후보를 선발한 뒤 온라인 국민 투표가 진행됐다. 고령군의 지산동고분군과 개실마을은 전국 9위의 우수 후보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최종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산동고분군은 문화 예술 공연과 빛 체험 등 연중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꽃이 피는 골짜기에 자리한 전통마을인 개실마을 역시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로컬100에 선정된 문화자원에는 공식 현판이 수여되며, 향후 2년간(2026~2027)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공식 누리집,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집중 홍보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로컬100 선정으로 고령의 문화자원이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지산동고분군과 개실마을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