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디어 마이 펫밀리’ 패키지를 손질해 다시 내놨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반려견 동반 여행의 편의에 힘을 실었다. 패키지에는 최대 성인 5명, 어린이 4명, 반려견 2마리까지 함께 투숙할 수 있는 서머셋 펫프렌들리 룸이 포함됐다. 154㎡ 규모 객실은 침실 3개와 욕실 2개, 풀 옵션 주방을 갖춰 가족 단위 투숙객이 여유롭게 머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객실 안에는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농심 ‘반려다움’과 협업한 반려견 맞춤 어메니티가 마련됐다. 100% 오가닉 리넨 소재의 베딩 쿠션, 미끄럼 방지 매트, 친환경 원목 펫 계단, 무표백 타월 원단의 펫 샤워가운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반려견의 관절·눈·구강 건강을 고려한 ‘반려다움’ 버라이어티 팩과 ‘베베시오’ 트래블 키트, ‘패리스독’ 케이프 모자 세트도 선물로 담았다.

제주의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도 더했다. 투숙객은 사계절 복합 식물 테마파크 ‘상효원’을 8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가든에서는 유채꽃이 피기 시작해 반려견과 산책하며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7300㎡ 규모의 신화가든은 산방산과 어우러진 유채꽃 명소로 꼽힌다. 입장료와 시간 제한이 없어 제주신화월드 투숙객은 물론 여행객과 제주도민도 자유롭게 찾을 수 있다. 나 홀로 나무와 로툰다, 액자 조형물 등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반려견과 함께 봄 제주의 풍경을 기록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편안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리뉴얼했다”라며 “제주의 자연과 꽃을 만끽하며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