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 복합 문화 축제 ‘별 하나 페스티벌’ 전경. 사진제공|bhc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 복합 문화 축제 ‘별 하나 페스티벌’ 전경. 사진제공|bhc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업계의 고객 참여형 행사가 이목을 끈다. 콘서트와 걷기대회 등을 통한 고객경험 확대 및 기부가 핵심이다.

선두주자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hc(별 하나 치킨)로, 최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복합 문화 축제 ‘별 하나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당신의 별 하나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고객 취향과 가치, 꿈을 응원하는 참여형 브랜드 프로젝트다. ‘Connection(연결), Craft(참여), Cheering(응원·격려), Culture(문화)’를 핵심 메시지로 까치산, 리도어, 규리, 적재, 멜로망스, 이무진, 다이나믹 듀오 등이 무대에 올랐다. 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등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F&B(식음료) 존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전석 무료 입장에 현장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구조로 설계해 브랜드 문화 축제 및 ESG 실천의 장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무료입장, 수익금 전액 기부, 오디션을 통한 신진 아티스트 발굴, 사회적 취약계층 초대 등 고객과 함께 만든 브랜드 역사의 한 페이지이자, 그룹이 실천해온 상생 경영의 총체적 결실”이라며 “향후 브랜드의 힘으로 더 많은 이들의 ‘별 하나’를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2026 맥도날드 해피워크’ 포스터. 사진제공|맥도날드

‘2026 맥도날드 해피워크’ 포스터. 사진제공|맥도날드


배턴은 한국맥도날드가 이어 받아,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2026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연다.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캠페인’ 일환으로 열리는 야외 기부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코리아(RMHC)에 기부하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과 첫 수도권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에 활용한다.

매년 참가 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보다 1000명 늘어난 6000명으로 참가 인원을 확대했다.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3km 코스 걷기와 함께 다양한 무대 행사를 비롯해 후원사 부스 이벤트, 맥도날드 포토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회사 측은 “해피워크는 맥도날드의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와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만큼, 소중한 추억을 쌓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