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아노&프레데릭 셰프.             사진제공 롯데호텔앤리조트

세바스티아노&프레데릭 셰프. 사진제공 롯데호텔앤리조트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유럽 현지 감성을 담은 외국인 셰프 특선 요리를 전국 주요 호텔 뷔페에서 전개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부산, 제주 지역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셰프 특선 메뉴 프로모션인 ‘서머 플레이버스 오브 유럽’(Summer Flavors of Europe : Chef’s Special)을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그니엘 부산 ‘더 뷰’를 비롯해 롯데호텔 서울, 월드, 부산, 제주의 ‘라세느’에서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출신 셰프 2인이 준비한 총 8종의 특선 메뉴를 코스 요리 형태로 즐기는 방식이다.

이탈리아 남부의 여름 분위기를 구현한 메뉴는 세바스티아노 쟌그레고리오 롯데호텔 이탈리안 총괄 셰프가 책임진다. 대표 요리인 ‘뇨끼 알라 네라노’는 이탈리아 네라노 지역의 레시피로 돼지호박과 바질, 델리지오 치즈를 섞어 깊고 부드러운 맛을 냈다. 이외에도 트러플을 가미한 돼지 안심 요리, 연어 웰링턴, 바질 페스토로 맛을 낸 콜드 카펠리니 샐러드 등 초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음식들을 준비했다.

외국인 셰프 특선 메뉴

외국인 셰프 특선 메뉴

프랑스 전통 조리법을 기반으로 한 남부 프랑스 스타일 요리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프레데릭 에리에 셰프가 소개한다. 완두콩 퓌레와 발사믹 토마토, 대구 브랑다드, 아비뇽 스타일 소고기 말이, 치킨 발로틴 등 프랑스 가정식 고유의 섬세한 맛과 조화로운 식감을 구현했다. 식재료 자체의 맛과 허브 향을 조화롭게 살려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2024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외국인 셰프 프로모션은 행사마다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역시 외국인 셰프들의 미식 철학과 현지 감성을 담은 특별 메뉴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보이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롯데호텔만의 차별화된 식음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특급호텔에서 해외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