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한 얼룩소와 허당 로봇소녀의 신기하고도 판타스틱한 모험을 다룬 작품이다. 마법에 의해 얼룩소로 변해버린 소년 경천 역에는 유아인이, 마법으로 소녀가 된 인공위성 일호 역은 정유미가 맡아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웰메이드 한국형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오는 2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