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김규리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화장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그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화장'은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 등 명품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화장'은 오는 4월 9일에 개봉 예정.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